가상자산을 보유만 하지 않고 예치하여 보상을 받는 ‘스테이킹(Staking)’은 하락장에서도 개수를 늘릴 수 있는 강력한 재테크 수단입니다. 하지만 어디서 하느냐에 따라 수익률과 편의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업비트는 편리하지만 수수료가 높고 종목이 적으며, 바이낸스는 종목이 다양하고 수익률이 준수하지만 해외 송금의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반면 온체인 직접 예치는 가장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지만 개인 지갑 관리라는 기술적 장벽이 존재합니다.
1. 플랫폼별 스테이킹 특징 및 장단점 비교
스테이킹 방식은 크게 국내 거래소, 해외 거래소, 탈중앙화(온체인) 방식으로 나뉩니다.
1-1. 플랫폼별 비교표
| 구분 | 업비트 (국내 거래소) | 바이낸스 (해외 거래소) | 온체인 직접 예치 (개인 지갑) |
|---|---|---|---|
| 접근성 | 매우 높음 (원화 가능) | 보통 (해외 송금 필요) | 낮음 (지갑 생성 필수) |
| 수익률 | 상대적으로 낮음 | 중간 ~ 높음 | 가장 높음 |
| 수수료 | 높음 (보상의 약 10%) | 중간 | 없음 (네트워크 비용만 발생) |
| 종목 수 | 매우 적음 (ETH, SOL 등) | 매우 다양함 | 모든 스테이킹 코인 가능 |
| 리스크 | 거래소 파산/규제 | 거래소 파산/규제 | 해킹/개인 키 분실 |

2. 주요 코인별 예상 이자 수익률 시뮬레이션
가장 인기가 많은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를 기준으로 예상 연수익률(APR)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2-1. 이더리움 (ETH) 스테이킹
- 업비트: 약 3.0% ~ 3.5% (수수료 차감 후)
- 바이낸스 (WBETH): 약 3.5% ~ 4.0%
- 온체인 직접 (Lido 등): 약 3.8% ~ 4.5%
2-2. 솔라나 (SOL) 스테이킹
- 업비트: 약 6.0% ~ 6.5%
- 바이낸스: 약 7.0% ~ 8.5% (기간제 상품 기준)
- 온체인 직접 (Phantom 등): 약 7.5% ~ 9.0%
3. 방식별 상세 가이드 및 주의사항
3-1. 업비트 스테이킹 (초보자 추천)
업비트 앱 내 ‘스테이킹’ 메뉴에서 간단히 클릭 몇 번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언제든 신청 가능하며, 보상이 매일 또는 주기적으로 자동 합산됩니다. 단, 입출금 대기 시간(언스테이킹 기간)이 종목별로 며칠씩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3-2. 바이낸스 스테이킹 (다양성 추천)
바이낸스의 ‘Earn’ 메뉴를 활용합니다. 특정 기간(30일, 60일, 90일) 동안 락업을 걸면 일반 예치보다 훨씬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이 많습니다. 하지만 국내 특금법 규제에 따라 입출금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트래블룰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3-3. 온체인 직접 예치 (고수익 추천)
메타마스크나 팬텀 지갑을 사용하여 리도(Lido), 로켓풀(Rocket Pool) 또는 개별 벨리데이터에게 위임하는 방식입니다. 거래소를 거치지 않아 보상이 온전하지만, 지갑이 해킹당하거나 비밀번호(시드 구문)를 잃어버리면 자산을 영구히 찾을 수 없습니다.

4. 자주 묻는 연관 질문 (FAQ)
4-1. 스테이킹 중에도 코인 가격이 떨어지면 손해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스테이킹 보상은 코인의 ‘개수’로 지급됩니다. 따라서 코인 개수가 5% 늘어났어도 코인 가격이 20% 하락했다면 원화 가치 기준으로는 손실입니다. 스테이킹은 장기 보유 확신이 있는 코인으로 진행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4-2. 스테이킹 보상에도 세금이 붙나요?
대한민국의 경우, 2025년 12월 현재 가상자산 과세 유예 논의가 지속되고 있으나 향후 과세가 시행될 경우 스테이킹 보상 역시 소득으로 간주되어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매도 시 발생하는 차익에 대한 과세 여부가 핵심입니다.
4-3. 스테이킹을 취소하면 바로 코인을 팔 수 있나요?
아니요. 대부분의 스테이킹은 ‘언스테이킹(해지)’ 기간이 존재합니다. 이더리움은 며칠, 솔라나는 약 2~3일 정도 소요되며 이 기간에는 코인을 이동하거나 팔 수 없습니다. 급격한 시장 변동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이 최대 단점입니다.
5. 결론: 나에게 맞는 스테이킹 플랫폼 선택법
- 편리함과 안전이 우선: 소량의 코인을 보유 중이라면 수수료를 조금 내더라도 업비트가 가장 속 편한 선택입니다.
- 높은 수익과 다양한 종목: 공격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바이낸스의 기간제 스테이킹을 추천합니다.
- 진정한 탈중앙화와 극대화된 수익: 지갑 관리에 숙련되어 있고 거액을 예치한다면 온체인 직접 예치가 정답입니다.
최종 행동 계획:
- 보유 기간 설정: 최소 3개월 이상 팔지 않을 코인인지 먼저 자문해 보세요.
- 테스트 예치: 온체인 방식을 처음 시도한다면 소액으로 먼저 전송 및 예치를 테스트해 보세요.
- 실시간 온체인 스테이킹 수익률 데이터는 Staking Reward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가상자산 규제 가이드는 금융위원회 가상자산법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